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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국내주식투자

[주린이 전용] 주식투자용어 2편 - EV/EBITDA 보는 곳

by Lina♥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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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EV/EBITD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글은 키움증권 블로그와 매일경제 지식백과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1.  EV/EBITDA 란? 

 

- EV는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의 줄임말입니다.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 세금, 유형자산 감가상각, 무형자산 감가상각을 빼기 전 순이익 _ 세금 전 이자 지출 전 이런 의미입니다.)의 줄임말입니다. 즉, '기업의 시장가치'를 '실질적인 기업 현금창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가 적정 주가인지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수단 중에 하나입니다. 

* EBITDA는 보통 '에비따'라고 읽습니다. 

 

2.  EV/EBITDA 계산하는 법

 

- EV = 시가총액 + 순부채 

*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그 기업의 주가 총액입니다. 즉, 시장(투자자들이)에서 평가한 기업의 가치입니다. 순부채는  돈을 빌려준 채권단이 평가한 기업가치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돈을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EBITDA = 당기순이익 + (법인세 + 이자비용 + 감가상각비) 

 

* 회계적으로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 비용 + 영업외 수익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영업비용) 

 

3. EV/EBITDA 보는 이유 

 

- 법인세는 국가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 달라지고 특수한 경우에는 감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책에 따라서 바뀌기도 합니다. 감가상각비는 실제로 현금이 지출이 된 것이 아니라 자산에 대해서 얼마나 효용가치가 있는지를 계산해서 점점 그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채권단에 지불한 이자비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기업의 순이익이 왜곡된다고 생각해서 이를 더해서 기업의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실제 현금창출 여력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4. EV/EBITDA 판단 기준

 

- EV/EBITDA가 낮다는 것은 영업현금흐름(영업으로 얻은 현금이 많다는 것으로 영업력과 재무구조가 좋다는 의미입니다.) 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BITDA _ '실질적인 현금창출 능력' (순이익 기반이니까 현금창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비 EV _ '투자자들이 평가한 가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이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라는 의미입니다. 

 

 

5. EV/EBITDA 보는 곳 

 

(1) 키움증권 영웅문 

 

-  기업을 검색해서 현재가에서 위에 메뉴창에서 e기업정보를 들어갑니다. 거기서 재무정보를 클릭해서 쭉 내려가면 투자지표를 볼 수 있습니다.

 

 

 

 

(2)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에서 원하는 종목 검색 → 종목분석 → 펀더멘털  

펀더멘털 표에서 해당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 삼성전자 펀더멘털 표입니다.)

 

 

 

* 투자 보조 지표일 뿐 실제 투자 시에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개인 판단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1편으로 per,eps,pbr,bps,dps 설명글은 하단 링크 참고 

[주린이 전용] 주식투자 용어 1편 - < 주가수익비율 (PER) , 주당순이익(EPS) ,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당순자산가치(BPS) , 주당배당액(DPS)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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