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 로제 떡볶이 후기 @반포한강공원 @신전떡볶이

신전떡볶이 후기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반포 한강공원에 갔었습니다. 날씨가 아직 강 쪽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긴 했지만 봄 날씨라 한강을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반포한강공원 사진

 

사진처럼 날씨도 좋고 야경이 멋있었습니다. 돗자리 펼치고 앉아계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직 5인 이상 집합 금지여서 그 이상은 모임을 삼가라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고속터미널역 쪽으로 오시면 돗자리, 조명등 등을 세트로 빌려주는 곳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신반포역 쪽으로 왔었서 편의점에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편의점은 가장 싼 것이 6000원이고 그다음 대형이 12,000원입니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신전떡볶이를 배달해서 먹었는데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신전 로제 떡볶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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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사진

 

 

사진에서 치즈가 없는 왼쪽에 있는 게 로제떡볶이입니다. 점별로 다를 수도 있지만 사진처럼 육안으로는 기본 떡볶이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먹었을 때는 기본 떡볶이랑 같은 단계였는데 덜 맵게 느껴 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떡, 엽떡 로제떡볶이를 다 먹어봤는데 신전 로제떡볶이가 제일 꾸덕함이 적었습니다. 꾸덕함은 배떡>엽떡>신전 순입니다. 신전 로제를 시키실 때 치즈를 추가하시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꾸덕함이 적어서인지 신전은 로제 떡볶이라는 느낌이 약했습니다. 덜 매운 신전떡볶이 느낌이었습니다.

 

신전떡볶이 김밥, 신전떡볶이, 오뎅튀김, 치즈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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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떡볶이는 역시 기본 떡볶이에 치즈 추가 후 오뎅튀김과 같이 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치즈 추가하셔서 풍성한 치즈와 같이 드시면 맵기도 적당하고 맛있습니다. 신전떡볶이는 안에 떡만 있어서 오뎅은 오뎅튀김을 추가해서 먹어야 합니다. 튀김으로 된 오뎅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야 합니다.  

 

신전치즈김밥은 김치볶음밥에 중앙에 치즈가 들어간 김밥입니다. 김밥 자체는 좀 매운데 치즈가 들어가서 중화를 해줍니다. 그리고 참기름이 듬뿍 발라져서 고소함이 있습니다. 다른 떡볶이점에는 없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즈볼만 먹는 다면, 치킨집 치즈볼이 더 맛있긴 합니다. 치즈가 엄청 쭉 늘어지는 치즈볼은 아니고 크리미한 치즈볼입니다. 이것도 떡볶이 국물에 잘 어울려서 추천드립니다. 

 

만약 저처럼 매운 것을 잘 못 드신다면 치킨이랑 같이 떡볶이를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매울 때마다 치킨을 먹으면 매운 것도 덜해지고 맛있습니다. 반포한강공원은 bhc 매장이 있으니 꼭 배달 아니어도 직접 시켜서 포장하셔서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 배달이 오래 걸려서 이렇게 드시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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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는 1,000원이고 신전치즈김밥 2개. 신전떡볶이 치즈 추가 한 개, 로제떡볶이 한 개, 오뎅튀김, 치즈볼 이렇게 주문하니 23,000원 나왔습니다.

 

벚꽃사진

현재 한신아파트 쪽으로 나오시면 단지 내에 벚꽃이 이쁘게 폈습니다. 단지 내니 밤에는 너무 시끄럽게는 하면 안 됩니다. 벚꽃나무들이 쭉 이쁘게 폈으니 조용하게 사진 찍고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모두 직접 찍거나 동행한 지인이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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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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