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투자일지 (국내 및 미국 주식)

6월 투자일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투자일지

 

국내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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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은 고공행진, 내 주식은? 

 

6월도 주가가 횡보하면서 오르락내리락해서 많은 거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목이 선별적으로 오르는 섹터가 있고 아닌 섹터가 있어서 "코스피가 올라도 내 계좌는 왜 그러지?"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6월에 기억 남는 것은 카카오의 고공행진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카카오가 항상 "너무 비싼 거 아냐?" 하면서 안 들어갔는데, 제가 봤을 때 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과거 데이터보다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더 눈여겨봐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성장주로 다시 흐름이 점차 돌아오는 한 달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다시 중간에 조금 오른 반도체 장비주를 정리했습니다. 아직 주식시장이 위험성도 존재하고(델타 변이, 테이퍼링 등) "반도체가 언제 갈까?"라는 생각 때문에 일단 현금 확보를 위해 매도했습니다. (반도체가 언젠가는 간다는 믿음은 있긴 합니다_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같은 흐름으로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한 lg이노텍을 익절 했습니다. 

 

실적시즌인 7월에도 실적에 맞춰서 주가 흐름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코로나 1,000명 돌파 기사를 접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변수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6월 28일 중간배당 기준일이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 중에서 중간배당을 한다는 기업들이 있어서 향후 배당금 입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Jason Briscoe @uplash

 

미국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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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나스닥

 

6월 중순~말부터 나스닥이 많이 회복하고 올랐습니다. TQQQ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이득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 나스닥 역시 다시 성장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리도 안정화되어가고 위험선호 심리가 다시 생기고 있습니다.

 

저는 6월 동안 미국 주식은 홀딩전략을 가졌습니다. 가지고 있는 주식들이 모두 오르고 있었고 아직 팔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해의 반이 지났습니다. 미국 주식은 내년 5월에 양도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250만 원 공제 후 22% 부과) 한 번쯤 올해 수익을 점검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코인은 현재 존버 중입니다. 소액이어서 신경 쓰지 않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7~8월 초까지 크래프톤, 카뱅, 카카오페이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큰 ipo는 국내 주식 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청약 참여 시 일정, 가격 등을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계속 업데이트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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