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청약 일정이 나왔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함께 카카오페이도 카카오 계열사 중에서 IPO 대어라고 할 수 있죠. 청약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페이 IPO 정보
카카오페이 청약 일정
수요예측 일시: 2021년 7월 29일(목) ~ 2021년 7월 30일(금)
공모가액 확정공고: 2021년 8월 2일(월)
청약일: 2021년 8월 4일~5일
환불일: 2021년 8월 9일
배정 공고일: 2021년 8월 9일
상장일: 2021년 8월 12일
카카오페이 청약 가격
주당 희망 공고 가액 63,000원 ~ 96,000원
카카오페이 청약 주관사
카카오페이 청약 증권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입니다.
카카오페이 자금 조달 사용처
카카오페이는 운영자금과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IPO으로 조달한 금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는 이커머스 파트너십 구축과 증권 리테일 사업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2021년 6월 예비허가를 받은 디지털 손해보험사 자본을 확충한다고 합니다.
운영자금으로는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충과 소액여신 서비스 론칭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특이사항
국내 IPO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이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증거금 100만 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카카오페이의 사용자이기도 할 모든 청약자에게 미래 주주가 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 균등 배정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기업정보
카카오페이는 어렵고 복잡한 금융 진입장벽을 낮춰, 자산 규모가 크지 않거나 경험이 부족해도 카카오페이 하나로 모든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습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상장 이후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합니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9월 국내 최초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2017년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핀테크 기업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3600만 명입니다.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67조 원, 올해는 1분기에만 22.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결제·송금·멤버십·청구서·인증·전자문서 등 지불결제 관련 서비스로 플랫폼의 기반을 다진 후, 투자·보험·대출·자산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일상에 필요한 모든 금융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국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TS 출시와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플랫폼 안착에 따라 수익 구조도 빠르게 개선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71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 당기순이익 12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출처: DART 카카오페이 증권신고서
http://dart.fss.or.kr/dsab001/main.do?autoSearch=true#
한국경제 "100만원만 넣어도 카카오페이 주식 받는다…100% 균등배정"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705609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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