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시 참고하면 좋은 경제지표들 중에서 최근에 발표된 몇 개 지표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자 신뢰 수준을 측정하며, 전체 경제활동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선행지수(미래 경제가 어떻게 될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소비자가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낮으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수치는 매월 발표됩니다.
11월 예상치 98 / 실제 수치 96.1
2. API 주간 원유재고
- 미국석유협회는 미국 내 원유, 가솔린, 중간유분 재고품 수준을 보고합니다. 현재 저장 중이며 사용 가능한 석유 및 관련 제품의 양이 얼마인지를 보여줍니다. 이 지표는 미국의 석유 수요에 대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경기가 활발하면 공장 가동이나 수출 등에 의해서 석유가 많이 필요합니다. 주마다 발표됩니다.
11월 23일 예상치 -0.333M / 실제 수치 3.800M
3. GDP (전분기 대비)
- GDP는 국내 총생산의 영어 표시입니다. 국내총생산은 국가 경제가 생산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부가가치를 측정한 총합입니다. 경제활동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척도이자 국가 경제 건강도에 대한 일차적인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그 반대는 부정적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부가가치 생산이 많으면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간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기별 지표입니다.
3분기 예상치 33.2% / 실제치 33.1%
4.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월대비)
-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고 소비를 목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 각 상품/ 서비스 가격은 전체 소비량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됩니다. 이 지수는 소비자 시각에서 불가 변동을 측정하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매월 발표됩니다.
5. 근원 내구재수주 (전월대비)
- 운송업 항목을 제외한 제조업 내구재 신규 수주 총액 변화를 측정합니다. 항공기 수주는 변동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근원 수치가 수주 동향을 측정하기 더 좋은 척도입니다. 이 수치가 높을 경우 제조업 활동이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10월 예상치 0.5% / 실제치 1.3%
6.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 지난주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를 측정합니다. 가장 먼저 발표되는 미국 경제 관련 데이터이나, 시장 영향력은 매주마다 달라집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일자리에 타격이 크기 때문에 최근 더 주목받고 있는 수치입니다. 실업수당 신청 숫자이기 때문에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상치 730K/ 실제치 778K
해당 지표들과 설명은 키움증권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키움증권에서 해외 경제 지표 보는 법>
1. 영웅문 S 글로벌 앱 접속
2. 투자정보/교육 메뉴 클릭
3. 뉴스 지표에서 경제지표 클릭
4. 설정 톱니바퀴 눌러서 중요도와 나라별로 설정해서 볼 수 있습니다. 발표 날짜별로도 설정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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