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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강남구청역 이탈리안 음식 맛집 - 파스토 상세 후기

by Lina♥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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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상세 후기

 

강남구청역에서 도보로 11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토 리뷰 글입니다. 식당 후기, 메뉴별 상세 후기, 가격 정보 순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파스토 레스토랑 정보


 

식당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 12:00 ~ 15:00 라스트 오더 오후 2시 ,

17:30 ~23:00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30분 

 

특이사항: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 네이버 예약 가능

 

- 발렛파킹 가능 

 

파스토 후기 


 

금요일 저녁에 갔고 역시 사람은 많았습니다. 가게가 크지 않고 작으니 예약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 시 시간이랑 인원수만 입력하면 됩니다. 

 

전통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해서 음식이 조금 짭니다. 그래서 주문할 때 먼저 직원분이 덜 짜게 원하는지 물어봐주십니다. 저는 덜 짜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그 정도가 평소 저희가 생각하는 음식 간 수준으로 맛있습니다. 

 

가게는 반지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아늑하니 좋습니다. 조명도 환하기보다는 분위기 있는 편입니다.

 

파스토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양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스타터랑 디저트까지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주로 메인 디시만 시키는 편입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플레이팅도 이쁘게 나오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 맛에 대한 후기는 밑에 메뉴 후기에 더 다양하게 적겠습니다.


메뉴 후기


 

파스토 식전 빵과 음료

 

식전 빵과 음료 

 

- 주문한 음식전에 식전 빵과 음료를 주십니다. 음료는 건강한 맛입니다. 여러 가지 채소를 갈아서 만든 듯합니다. 빵은 가염 된 트러플 향 버터와 같이 나옵니다. 이 버터가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트러플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할 맛입니다. 

 

 

파스토 시그니처 샐러드

 

시그니처 샐러드

 

- 안에 고기, 감자, 버섯이 야채와 같이 있습니다. 메뉴가 나올 때 직원분이 재료와 같이 섞어 먹으라고 설명해 줍니다. 샐러드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단 측면이 있었고 고기는 오븐구이 느낌이었습니다. 메뉴 서빙 순서도 메인 디시전에 텀이 있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샐러드를 즐기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파스토 리소토와 파스타

 

우니 감태 크림 파스타

 

- 리뷰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메뉴입니다. 메뉴가 나온 후 직원분이 섞어주시는데 섞기 전에 사진 찍을지 물어봐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메인 디시와 함께 압접 시를 따로 주셔서 먹기 편했습니다. 이런 작은 친절함이 이 식당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파스타 면이 일반적인 면과 달라서 좋았습니다. 맛도 맛있습니다. 다른 레스토랑에 흔하게 있는 메뉴가 아니니 파스토를 가셨다면, 우니 감태 크림 파스타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움브리아 블랙 트러플 리소토

 

- 트러플 맛과 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고 적절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림 리소토는 잘못하면 느끼해서 몇 입 먹고 손이 안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딱 적당하게 꾸덕하고 맛있었습니다. 리소토, 파스타와 함께 화이트 와인을 한잔 글라스로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와인은 2017년 산이었고 조화가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신 다면 메인 디시와 함께 와인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들이 짭짤해서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파스토 누룽지 판나코타

 

 

누룽지 판나코타

 

- 파나코타는 푸딩 같은 것을 말합니다. 신기하게 누룽지맛이 났습니다. 누룽지 맛이면서 달달했습니다. 오히려 누룽지라 너무 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너무 단 디저트는 별로 안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선택이 되실 것입니다.

 

 

파스토 티라미수

 

 

티라미수 

 

- 티라미수는 맛있긴 하지만 보편적인 맛이기도 합니다. 워낙 티라미수를 잘하는 집은 많으니 만약 디저트를 한 종류만 시킨다면, 다른 메뉴 선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빵과 크림이 부드럽습니다. 가루가 너무 날리거나 먹기 힘든 티라미수가 종종 있는데, 그렇지 않고 적당해서 먹기 수월했습니다. 

 

메뉴 가격


 

샐러드 32,000원,

우니 감태 크림 파스타 36,000원,

움브리아 블랙 트러플 리소토 66,000원,

티라미수 만원,

누룽지 판나코타 9,000원입니다.

 

총평


 

- 리뷰 보시면 간이 짜다는 평들이 많은데 미리 간을 약하게 해달라고 하시면 괜찮습니다. 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가게 분위기와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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