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 데이 내용 예상 (테슬라 배터리 계획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 9월 22일에 발표된 실제 배터리 데이 내용 정리는 하단 글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테슬라 배터리데이 모든 내용 정리 (9월 22일 배터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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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 나올 내용에 대한 흥미로운 유튜버 동영상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내용을 요약하고 다른 내용들 덧붙여서 정리해 봤습니다. 진실은 9월 22일 배터리 데이에 알 수 있겠지만, 한 번쯤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원본 영상은 아래에 링크 남기겠습니다.

 

테슬라 배터리 데이 관련 외국 유투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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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건조 방식의 배터리 개발

 

 - Maxwell 인수 –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더 싸고 빠른 배터리

 

Dry 배터리를 개발했는데, 게임 체인저이며 전기차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들이 다 이 배터리를 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배터리 건조 공정 중에 하나를 건너뛰는 거여서 더 비용이 싸고, 더 오래가고,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배터리에 대한 테스트 공정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배터리에 테슬라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더 싸게 만들 수 있는 건 테슬라가 영업이익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러한 방식으로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다면  더 작은 부지로 더 많은 배터리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테슬라가 컨퍼런스콜에서 발표한 공장부지로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가 얼마 안 되어서 우리나라 2차 전지 회사들에 많은 영향이 없다는 의견은 맞지 않게 되겠습니다.)

 

Fremont 공장에서 이 배터리 공정을 만들고 있고 생산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2.    수백만 마일을 갈 수 있는 배터리

 

– 종합해보면 테슬라가 더 싸고 더 오래가고(수백만 마일) 더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model s를 시작으로 소량 이 배터리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 상용화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예상이 지배적인 상황인데 이 유튜버는 이미 생산 가능하다는 식이네요.)

 

3.     CATl 은 중국 정부와 중국 시장을 위한 파트너십이다.

 

– 중국 내수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를 catl 배터리를 이용해서 생산할 뿐 CATL과 함께 신기술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이제까지 매년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중국 정부를 위한 CAL과의 협력은 이미 유명하지만, 이 회사와의 공동개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4.     배터리 공급 다변화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납품업체에 대한 다변화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많이 하는 행위입니다.)

 

미국, 중국, 베를린, 오스트리아 각 공장에서 다른 라인들을 생산하고 각기 다른 배터리가 쓰일 것입니다.

 

5.     배터리가 부족하다.

 

– 테슬라도 이 부분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찾아보니 2023년은 되어야 배터리 수요가 공급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재규어와 독일 아우디는 배터리 공급 부족으로 공장 가동의 차질을 빚었고 기아차도 지난 3월 배터리 수급 문제 등으로 신형 쏘렌토 하이브 린드 출시에 차질이 생겨서 사전 계약 하루 만에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공정의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것은 테슬라 성장의 중요한 지점입니다.

(테슬라는 배터리 자체 생산을 위한 ‘로드러너’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 사실과 유튜버의 추측이 섞인 글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최근에 모건스탠리에서 한국 배터리 회사들의 value가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 대한 리스크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고평가 되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저도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서 신기술이 나올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현재 배터리 부족 문제와 공급 다변화를 위해서도 한국 배터리 회사들의 배터리 매출에 당장 악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회사들의 배터리 개발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장기적으로 이에 대해서 한국 배터리 회사들도 대비해야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중국 CATL 벨류 및 시총을 생각하면 아직 한국 배터리 회사들의 주가는 더 올라갈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테슬라 관련 글:

테슬라 vs 니콜라 : 두 전기차 회사 비교 (BARRON'S 기사)  

테슬라 9월 주요 일정 (배터리데이 날짜, S&P 500 편입 날짜 )

테슬라 액면분할 발표 (BUSINESS INSIDER 기사)

 

* 종목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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