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박 3일 제주도 여행코스! DAY 1 - 함덕해수욕장 + 돈사돈 + 더 클리프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해외를 못 가니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마침 저도 여행을 갈 기회가 생겨서 제주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구독자분들이 혹시 제주도 갈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되도록 2박 3일간 여행 정보를 

하루씩 정리해 보려고 해요.

그러면 일단 첫날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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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함덕해수욕장 → 돈사돈 → 더 클리프 

호텔: 유탑유블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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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해서 김포에서 제주도로 이동했어요. 

비행기가 좁기는 했지만, 가격대비 매우 만족했습니다.

(6월 말 여행이었고 편도 35,900원에 예매했어요) 

제주도 공항에 도착하니 매우 귀여운 돌하르방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어요. 

여행 시 꼭 마스크 착용해주세요.

도착해서는  점심식사 후 바로 숙소로 이동했어요.

점심으로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올래국수를 먹으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일요일 휴무였어요.

여러분들은 허탕 치는 일없도록 꼭 기억해주세요. 

제가 숙소로 선택한 곳은 유탑유블레스 호텔입니다.

선택이유는 

1. 함덕해수욕장과 위치가 가까움

2. 오션뷰가 매우 이뻐서 선택

그 외에 직접 사용해보니 추천하는 이유는 

1. 9층에 바와 1층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웰컴 드링크 제공

(생각보다 카페 커피가 맛있어요. 추천합니다. 꼭 마셔보세요~)

2. 비치타월 대여 

(보증금 만원을 현금으로 받고 있으니 준비하셔야 해요.

보증금은 다시 돌려드리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비치타월이 없던 저희에게는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객실 뷰가 정말 좋죠?? 

이것만으로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아쉬운 점은 

1. 숙소가 전체적으로 모던하지는 않음(2017년에 공사가 끝났다고 판넬이 있었어요) 

2. 방이 좁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대만족인 숙소였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함덕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해수욕장에서 놀 튜브를 빌리고 싶은데 어디서 

빌려야 할지 알 수 없어서 한참 찾았었어요.

튜브는 한 개에 만원에 빌릴 수 있고 시간제한은 없었어요. 

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수상 레저(카약, 웨이크 보드, 서핑 등)

를 빌릴 수 있는 곳은 해수욕장에 있는 카페 옆으로 나 있는 길 따라 

쭉 걸어가시면 나와요.

광고용 x 배너가 길 따라서 쭉 있으니 보시고 따라가시면 돼요.

튜브 타고 거의 3시간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

꼭 추천해 드립니다.

해수욕장에서 재밌게 놀았으니 이제 배를 채우러 가야죠!

흑돼지로 유명한 돈사돈 맛집을 찾아갔어요. 

돈사돈은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에요.

저희는 한 20분쯤 기다렸고 평소에는 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돈사돈 추천 이유!

1. 직접 구워주십니다. 너무 맛있게 구워주세요.

2. 친절한 직원분들! 부탁하면 빠르게 대응해 주셨고 맛집 추천도 해주시고 구워주시는 아주머니가 친절했어요.

3. 회전이 빨라서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려요. 

고기 너무 맛있겠죠? 

제주도 가시면 꼭 추천해 드리는 맛집입니다.

마지막으로 더클리프 라는 바를 갔어요. 

여기는 뷰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에요. 그래서 낮에 찾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밤에 들렸습니다.

대만족한 이유가 

1.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존재

2. 늦은 시간에도 핫한 제주도 바

3. 밤바다도 멋있다

4. 편안한 좌석(누워있을 수 있는 좌석들이 바닷가 쪽으로 있어요.)

더 클리프는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요.

일단 밤바다 뷰를 보여드릴게요.

갤럭시 s20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너무 이쁘게 나왔죠??

그리고 가게 사진을 빼놓을 수 없죠? 

칵테일을 논 알코올로도 주문 가능하니 술 못하시는 분들도 걱정 말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으로 첫날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저희는 차를 렌트해서 다녔기 때문에 이동 동선은 고려를 많이 안 했어요.

그래서 여행 시 참고하시려면 이동 동선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렌트카는 아리랑렌트카 업체를 이용했고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했어요.

하지만 공항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셔틀을 타고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저희는 철저하게 가격 위주로 선택했기 때문에 대만족했습니다.

그러면 이틀 차 여행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p.s 저도 3일 내내 비 온다고 했는데 하루만 왔어요. 일기예보가 안 좋은 여행객분들 

모두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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