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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홍대 호캉스 리뷰 _ RYSE 호텔 리뷰_ 커넥팅 룸 후기

by Lina♥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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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에서 1박 2일 호캉스 한 RYSE 호텔에 대해서 리뷰할게요. 

먼저 RYSE 호텔 가는 법!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한 5분~8분 정도 쭉 직진하시면 돼요.

호텔은 전체적으로 이쁘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무슨 미술관 입구 같죠? 1층은 베이커리랑 카페예요. 1층 케이크도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1층은 층고가 높아서 탁 트인 느낌으로 좋았어요. 1층 사진도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나와서 혹시나 하고 올리지는 않을게요. 그래도 분위기도 좋고 앉아있을 공간도 많아서 좋았어요. 체크인을 하는 로비는 3층이에요. 3층으로 가면 체크인 얘기를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차례가 오면 직원분들이 호명을 해주세요.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기다리는 곳에 책도 있고 소파들도 크고 편해서 기다리기 좋았어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당연하게도 출입명단이랑 개인정보를 작성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셨고 손세정제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숙소에서도 리모컨도 비닐에 쌓여있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저희는 주말에 이용하다 보니 좀 많이 기다렸는데 그래도 공간이 쾌적하다 보니 기다리는 게 힘들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이용한 방은 더블 배드 2개와 킹사이즈 침대 1개인 방 두 개를 연결해서 쓰는 커넥팅룸으로 했어요. 이렇게 해서 총 7명이 사용했어요. 룸은 문으로 연결되고 왔다갔다하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사실 더블 배드 2개 있는 곳에서 주로 다같이 사용했는데 방이 넓어서 불편함을 많이 못느꼈어요. 

 

 

방은 공간도 넓고 쾌적했어요. 그리고 침대 외에도 테이블이랑 소파가 있어서 방이 좁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호캉스 하면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호텔 방이 넓은 게 좋더라고요. 호텔 슬리퍼도 푹신푹신한 재질이어서 편했어요. 호텔 화장실은 밖에서는 커튼을 내려서 안 보이게 할 수 있는데 화장실 안이 문이 다 투명 유리라 좀 민망해요.

 

호텔 총평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추천해요! 호캉스 하기에도 좋고 위치도 홍대여서 나가시거나 하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호텔 루프탑 바가 있다고 하네요. (여기는 안 가봐서 모르겠어요) 저희는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홍대다 보니까 여러 업체들 배달도 용이했어요.

마지막으로 센스 있게 인당 한 개 마스크팩이랑 공기가 준비되어있어요. 호텔에서 마스크팩 하시고 공기놀이 한번 어떠세요? ㅎㅎ 필요한 사항 있으면 직원분들에게 문의하시면 아주 친절하니 도움이 되실 거예요. 만약에 홍대에서 숙박할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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