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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리뷰 (스타트업, PM 관련)

[PM직무 - 책리뷰] 언카피어블 책 후기 - 완벽한 문제를 혁신 쌓기를 통해서 풀어간다

by Lina♥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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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카피어블

 

언카피어블 책을 읽고 핵심 내용과 짧게 제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책 내용 정리에 가까우니 참고바랍니다. 책은 저자가 처한 상황에 의해서 편향된 시각도 있지만, 참고할 만한 지점이 많은 책입니다. 신생 회사에서 일하시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완벽한 문제를 혁신 쌓기를 통해서 풀어간다!*

 

1. 완벽한 문제

  • 지금 까지 그 누구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푼다.
  • 우리에게 해결할 힘과 용기가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그것이 바로 완벽한 문제다.
  • 마음 깊이 신경 쓰이는 문제를 찾아라. 긍정적인 피드백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문제를

→ 우리 팀은 현재 ‘반려견 교육’에 대한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꼭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고 이를 잘 수행해나가는 팀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개인적으로 마음 깊이 신경쓰이는 문제인지는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저자는 본인에게 중요한 문제인가도 꼭 생각해 봐야 되는 지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혁신 쌓기

  • 문제-혀결-문제의 사슬은 둘 중 한가지 상황이 벌어질때까지 계속된다. 문제 해결에 실패해 망하거나,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혁신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거나, 나는 **이 혁신 과정을 ‘혁신쌓기 전략’**이라고 부른다.
  •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한 덕분에 우리는 업계의 다른 기업들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 우리는 매일 무엇이든 아주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 일부 요소가 빠져 있다면 혁신 쌓기 전략이 무너질 수도 있다.
  • 혁신 쌓기 전략과 함께 진화하는 기업문화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혁신 창출을 도와준다.
  • 기업문화 자체가 혁신 쌓기 전략의 일부라는 사실도 잊어버린다.

→ 우리도 모르게 계속 혁신 쌓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어디까지 쌓아나갔고 얼마나 모방을 통해서 변화를 추구했나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인 것들인지, 정말 혁신 쌓기인지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5명의 팀원들로 구성되어서 깊게 생각해 본적없지만,  기업문화는 앞으로 어떻게 잡혀나가야 할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업문화 역시 혁신 쌓기 전략이라는 점을 되새기면서 바쁜 와중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지점입니다. 

 

3. 가격

  • 낮은 가격을 제공하려면 경쟁을 이유로 가격을 낮추어서는 안된다.
  • 낮은 가격’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업철학에서 비롯된다.
  • 기업가들은 전체적인 경험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낮은 가격을 유지하려 애쓴다.
  • 가격을 바꾸고 싶다면 그 변화가 혁신 쌓기 전략에서 나와야 한다.
  • 낮은 가격은 원인이 아닌 결과다.
  • 낮은 가격과 기업문화 공유
  • 우리가 영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낮은 가격으로 측정

→ 낮은 가격은 혁신 쌓기에 결과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격을 책정할때 우리는 '우리가 영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이 맞는지 정밀하게 확인했나?' 를 다시 점검해 보게 되었습니다. 책에 나와있듯이 고객이 많이 찾는다 해도 우리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하게 낮은 가격이 아닌 혁신 쌓기를 통해서 도출한 가격인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4. 고객

● 기업가적 기업의 대다수는 기존의 기업들이 가진 고객을 훔쳐오지 않고 아예 새로운 사람들을 시장에 끌어들였다.

● 그들의 피드백은 당신에게 돌아와 혁신을 계속 쌓게 만든다 

기업을 신뢰하는 고객은 그 기업 최고의 판매사원이다. 그들은 타사와의 비교 없이 제품을 구매하고, 신제품을 간절히 기다린다. 

● 다른 기업들이 경쟁자의 공격에 반응할 때도 그들이 집중하는 대상은 고객이다. 

 

→ 새로운 고객을 시장에 끌어오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시장과 기존의 고객을 가지고 오려면 '차별화'의 늪에 빠집니다. 다른 기업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세세한 것에 집착해서 오히려 고객 탐구를 저해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숨겨져있던 새로운 고객을 찾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패스트 트랙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3번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저희의 열성팬이 되어주시고 새로운 수업(상품)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것을 출시했을 때 바로 구매해 줄 고객들이 있다는 것은 기업에 큰 자산입니다. 

 


이렇게 크게 4가지 주제로 책을 정리해 봤습니다. 꼭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브랜드를 개발하거나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하는 업무를 하고 계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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